“전현무와 팔창낀채 다정히 사진찍은 여자 정체”

가수 솔비가 전현무와 단둘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무슨 사이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솔비는 전현무와 첫만남을 회상하듯 “오빠 단독 진행 처음 볼 때 무대 뒤에서 식은땀 흘릴때부터 진심이 느껴졌는데 무심해보여도 따뜻하고 대화 잘 통하는 스윗가이 현무 오빠!!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솔비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다정한 모습을 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솔비는 전현무와 커플티를 착용하고 팔짱을 낀 상태였습니다.

두사람은 솔비의 작품앞에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실내에서 헬멧을 쓴 전현무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 후 예능에서 활약했습니다. 이후 화가로도 활동 중인데요. 솔비는 2012년 첫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 데뷔했습니다. 2015년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작품 ‘공상’을 발표하고 전시 ‘trace’로 협업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솔비, 화가로 전향 후 작품이 높은 가격에 낙찰

솔비 작품은 높은 낙찰가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대표작인 ‘저스트 어 케이크 엔젤’은 서울옥션 경매에서 49회 경합 끝에 101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MBN ‘훈맨정음’에서 솔비는 자신의 작품이 1300만원까지 고가로 팔렸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유럽에서 머무르며 권지안이라는 본명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솔비 인스타그램

 

이어 “2007년에 작업한 메이즈란 작품은 경매에서 600만원으로 시작해서 130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고 언급했습니다.

전현무와 솔비의 인연은 여기서도 또 등장하는데요. 솔비는 제 작품을 구매한 연예인들은 “전현무, 박나래, 나르샤, 빅스의 혁, 루피”등이다 라고 소개했습니다.

 

JTBC

 

“만난 여자만 몇명” 연예계 스캔들의 제왕 전현무

전현무는 연예인들과의 스캔들, 공개열애 등 사랑꾼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배우 겸 필라테스강사 양정원과의 열애설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전현무와 양정원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함께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출되면서 불거졌습니다. 공개된 스티커 사진에는 두 사람이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요.

또한 다양한 이모티콘과 ‘궁디팡팡’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네티즌들로부터 열애 의혹을 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전현무는 진화에 나섰는데요. 다음날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어제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살다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난다. 친한동생이고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어 “관심 가져 줘서 감사하다. 하지만 상대는 방송하는 사람이 아니다. 신상이 털려 불편하고 마음이 안좋았다. 나는 상관없지만, 방송 일을 안 하는 사람은 보호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속속 등장했고, 한 네티즌은 “오늘 저녁 코엑스에 영화보러 갔다가 전현무 봤다. 여자친구인지 전현무한테 팔짱끼고 걸어오더라. 전현무는 가리려고 가린다는게 그 사람 많은 코엑스몰 안 밤중 눈에 확 띄게 더블버튼 정장에 얼굴반 가리는 검은 선글라스 끼고 고개는 어정쩡하게 숙였다. 눈치보며 걷다가 사진찍는 숍에 들어가더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양정원과의 열애설 이후에도 개그우먼 김지민과 스캔들이 났고 모델 한혜진, 아나운서 이혜성 등과 공개열애를 하는 등 전현무의 옴므파탈은 진행형 입니다.